호남정맥 등산기
전년말부터 시작된 금남호남정맥+호남정맥 종주중에 본인이 겪은 애로사항을 나열하면서 후에 시작하는 분에게는 이러한 애로를 겪지않거나 좀 쉽게 갈 수 있은 안내를 하고자 적습니다.
애로사항
1.출발지에서 들머리 찾기
-첫번 구간인 영취산-수분재 구간에서 영취산은 무령고개(무릉고개) 주차장에서 좌측 백두대간 쪽으로 10분정도 오르면 되고, 배낭은 무령고개 매점이나 식수대에 놔 두고 갖다와도 된다. 무령고개에서 밀목치까지는 등산길이 수월하며 밀목치에서는 이주단지 윗쪽으로 등로가 열려있다. 가는 길 찾기는 수월하나 수분재 약 2K 전방에서 급우회전하는 구간이 있으니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수분재-신광재구간은 수분재 마을로 진입하다가 직전에 산쪽으로 난 밭길을 타고 올라가다보면 밭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보면 등로 띠지가 보인다. 미리 확인하지 않거나, 야간산행시에는 찾기가 어렵다. 입구를 찾은 이후의 등로는 표지가 많아 길 잃을 염려는 없다. 팔공산까지는 무난하며 서구이재(서구리치)에서는 우측으로 날머리표지가 있으나 무시하기 직진을 하면 터널위를 지나 바로 천상데미로 진입한다.이후 신광재 까지는 등로찾기는 어려움이 없다.
-신광재 -강정골재 구간은 등로 찾기는 어렵지 않으나 겨울 폭설시 신광재 까지는 차가 오르지 못하므로 저수지 위에서부터 걸어서 가야 한다. 이후 성수산 까지 등로는 쉬우나 성수산을 지나서 마루금을 타고 가다가 벌목지대가 나오면 절대 직진하지 말고 좌측을 주의깊게 보고 가다가 등로표지가 나오는 쪽으로 급강하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알바하기 쉽다. 마이산에 도착해서는 탑사쪽으로 내려와 봉두산 방향으로 가야하며 봉두산에서는 일반등로와 반대쪽으로 가야한다. 등로 표지는 있지만 통행하는 사람이 없어 매우 외롭게 가야 한다. 강정골재에 도착해서는 다음 등로를 확인 해 두는 것이 좋다.
-강정골재-조약봉에서는 마이산 수련원까지 가지말고 강정골 도착지점 건너편에서 진입하여 버섯재배 폐목이 있는 곳에서 약 50미터 올라가면 등로 표지가 있으니 당황하지 말아야 한다. 등로만 잘 찾으면 이후 등로는 표지가 있어 어렵지 않으나 부귀산 오르기전 기나긴 벌목지대를 지나면서 표지가 없어 당황하기 쉬우나 마루금으로 생각되는 곳으로 계속 직진하면 건너편 비알 시작지점에 표지가 보인다. 이후부터의 등로는 비교적 쉽다. 오룡고개에 도착해서는 도로를 건너서 통신탑 직전 등로가 보이며 표지기도 있다. 이후 등로 또한 어렵지 않다.
-조약봉-슬치에서는 모래재휴게소 위쪽으로 직전산행 날머리쪽으로 오르면 된다. 이후 등로표지 또한 충분하여 어렵지 않다.
-슬치-불재구간에서 첫 등로표지가 마을뒤 윗쪽에 첫 표지가 있어 당황하기 쉽다. 슬치휴게소에서 마을로 진입하여 오르다보면 등로를 찾을 수 있으며 이후 등로표지는 전혀 어렵지 않다.
-불재-초당골은 불재에서 페러글라이딩 활강장에서 좌측으로 급격히 꺽이는 구간을 의심하지말고 따라가야 한다. 그러다 보면 치마산입구에 도착하고 등로는 어렵지 않다. 대모산에서 내려와 약간 포장도로를 따라가다보면 새로은 등로로 들어가고 다시 절개지를 내려오게 되는데 약간 우측으로 옮기면 새로은 등로표지가 보인다. 초당골 입구에서는 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초당골-구절재 구간에서는 초당골 입구는 횟집 뒤로 올라가보면 바로 등로띠지가 보인다. 이후 등로표지는 비교적 잘 되어 있다. 다만 묵방산 입구에서 벌목지대가 있어 먼거리에 있는 표지기를 잘 확인해야 한다.성옥산을 내려와 왕자산 방향으로 갈때 마을뒤 임도를 지나가는 도중에 평이한 길에서 급좌로 꺽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등로표지를 잊지말아야 한다.
-구절재-개운치-추령 구간에서는 얕은 비알도중에 있는 묘지지역에서 등로표지를 잘 찾아야 한다. 좋은 등로를 찾아가다가 아차하고 알바하기가 쉽다. 개운치-추령구간에서는 국립공원지역이라 그런지 등로표지가 없는 곳이 많다(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이 수시로 철거한다함. 이후 곡두재까지 비슷함) 길을 주의해서 가야하며 미리 등산기를 참고하면 좋다.
-추령-감상굴재 구간은 등로표지가 거의 없어 길 찾기가 쉽지 않다. 까치봉 까지는 국립공원 길 표지를 따라가면되고 이후 소죽엄재를 가다가 급히 우측으로 꺽이는(국립공원 등로가 아님) 부분이 있으니 미리 확인해서 순창새재까지 찾아가야 하고 상왕봉을 지나 헬기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도로따라 직진하면 절대 안되고 좌측 10시방향으로 사방용 모직으로 덮인 길이 희미하게 보이는데 이 길이 호남정맥길이다. 오랫동안 정맥길을 한 사람은 감각적으로 길 임을 알아 볼 수 있고 이길을 따라가다가 구암사 갈림길이 나오고 출입금지 안내문이 있으나 이 출입금지지역이 호남정맥 길이다. 헬기장에서 길을 잃었으면 조금내려가다 구암사 갈림길 안내표지가 나오면 구암사방향으로 가다가 위 갈림길 안내표지에서 우측으로 가면 된다.만약 상왕봉 위에서 헤메면 엄청난 알바를 하게 된다. 이후 곡두재 내려가는 갈 도중에 많은 사람들이 밧줄이 필요한 절벽을 이야기 하나 주의해서 내려가면 어려움이 없다. 이후 곡두재, 감상굴재 까지는 문제 없다. 감상굴재에서는 논 가운데를 걸어가야 하는데 이 길이 정맥길이 맞다.
-감상굴재-밀재 구간은 등로표지도 양호하고 별 어려움이 없다.
-밀재-천지재 구간도 등로표지도 양호하고 별 어려움이 없다.
-천지재-오정자재 구간도 등로표지도 양호하고 별 어려움이 없다.
-오정자재-금과동산구간은 고도표에는 덕진봉에서 끝나게 되어있으나 이후 길을 가는데는 금과동산 입구까지가 여러면에서 좋다. 오정자재 표지에서 좌측 철망 끝쪽에 입구 표지가 있으며 이후 마루금 길은 양호하다. 다만 금성산성 연대봉까지 성벽을 타고가다보면 절벽 다다르나 약간 뒤로 후퇴하여 우측을 잘 보면 내려가는 길이 있다. 광덕산에서는 정상 직전에 우회하게 되어 있다. 이후 길은 표지가 양호하여 어려움이 없다.
-금과동산-과치재-방아재 구간은 길 잃을 염려는 없으나 서흥마을 종료지점 직전에 표지기가 없어지나 대나무숲속으로 길이 있어며 마을을 통과하면 표지기가 보인다. 직전 서암산은 직전에 좌회전 하므로 베낭을 내려놓고 다녀오면 된다. 설산 삼거리에서도 베낭을 내려놓고 설산을 다녀올 수 있으며, 괘일산 까지는 계속 암봉을 지나가야 한다. 과치재에서는 88고속도로를 넘어갈 수는 있으나 약간 위험하며 이곳에서 철제계단을 올라가 마지막에서 좌측 끝에보면 등로표지가 있고 이곳이 정맥길이다. 중간에 서울고등학교 산악회 띠지가 있어 착각하면 길을 찾지 못해 위험하다.
-방아재-노가리재 구간은 전남에서 등로표지도 잘 되어있고 어려움이 없다.
-노가리재-유둔재 구간은 등로표지도 양호하고 별 어려움이 없다.
-유둔재-둔병재 구간은 신선대까지는 어려움없이 오를 수 있으나 신선대에서 안부로 내려오면 등로가 여러갈래이고 큰 임도가 보여 착각할 수 있다. 직진하다가 임도가 보이면 우측을 잘 살피며 가다가 등로표지를 따라 우측으로 오르거나 아예 낮은 비알에 보이는 소나무를 따라 직진하다가 등로를 따라가면 임도를 만날 수 있다. 무등산 천왕봉은 입산금지지역이므로 여기서부터 장불재 까지는 우회임도만 따라가야 한다. 장불재에서는 통신탑 옆으로 안양산 길이 열려 있다.
-둔병재-묘치재 구간은 등로표지도 양호하고 들머리 찾기는 어렵지 않다.
-묘치재-돗재 구간에서는 서밧재 까지는 어려움이 없다. 구봉산에서는 정상전에 우회하므로 당황하지 말아야 한다. 서밧재에서는 중간에 커다란 임도를 따라가다 보면 등로표지가 보인다. 넓은 들머리 탓으로 길 찾기가 어렵지만 커다란 임도가 보이면 따라 오르면 된다. 광주학생 교육원에서는 등로가 없어지나 교육원 끝에 천운산 안내판이 있다. 이후 길은 어렵지 않다.
-돗재-개기재 구간은 표지기도 양호하고 길찾기에 어려움은 없다.
-개기재-예재 구간은 개기재로 내려와서 앞에 커다란 절벽처럼 절개지가 있다. 좌측에 등로가 있을 듯 하나 불가능하고 거기에는 보성군 특수폐기물 매물지이므로 접근하지 말고 우측으로 약 100미터 내려오다가 옹벽 끝나는 곳 묘지가 있는 곳에 등로표지가 있고 이 표지기를 따라가면 된다. 이후에는 표지기도 양호하고 길찾기에 어려움은 없다.
-예재-웅치-피재 구간중에는 어려움은 없으나 방화선 구간에서는 표지기가 드문드문하여 당황하기 쉬우나 방화선 끝까지 가면 좌측으로 날머리가 있고 조금 오르다 보면 우측으로 다시 들머리가 보인다. 이후 길은 어렵지 않다. 웅치에서 피재 구간도 표지기가 양호하다. 다만 가지산 북봉을 지나서 가지산 입구에서 급좌하게 되니 이길을 따라 내려오면 된다. 가지산을 다녀올려면 베낭을 내려놓고 다녀오면 된다.
-피재-갑낭재-한재 구간은 피재현장이 도로확장공사중이라 들머리가 보이지 않으나 큰 절개지 위쪽이 등로이다. 좌측 임도로 올라가다가 절개지를 따라 임로가 개설되어 있고 이 길을 따라가다보면 좌측으로 등로표지가 보인다. 이후 길은 별 어려움이 없다. 갑낭재부터 길은 넓고 수월하나 일림산 까지 도중에 하산쪽으로 표지기가 보이니 정맥표지기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가야 한다. 한재에 다다르면 급좌하게 되나 의심하지 말고 길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한재-기러기재 구간은 한재에서 삼수마을로 도로를 따라 가다가 마을입구 우측도로로 계속 오르면 고개에 도착할 즘에 우측임도쪽으로 등로 표지가 있다. 중간에 표지기가 없어 당황하기 쉬우나 계속가다보면 산길로 들어서는 표지를 만나게 된다. 이후 활성산 까지는 갈 수 있고 등로표지도 드문 드문 있어 봇재까지 갈 수 있다. 중간에 표지기는 없을 수 있으나 외길이므로 계속 따라가면 된다. 봇재에서 기러개재 구간은 표지기도 잘 되어있고 봉화산 관련 길안내가 있어 어려움이 없다.
-기러기재-석거리재 구간의 입구는 기러기재 날머리 건너편에 입구 표지가 있어 별 어려움은 없다. 이후 등로표지를 따라가면 되나, 국사봉에서 파청재 구간에 일부 표지기가 잘 보이지 않으나 외길이므로 쭉 따라가면 된다. 존재산 정상까지는 등로표지 또한 양호하나 존재산에서 주라치까지는 군용임도를 따라 내려와야 하는 지루한 곳이다. 임도 중간에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 식수 보충도 가능하고 중간에 반사경 뒤쪽으로 약 400미터의 등산로는 반갑기가 그지 없다. 주라치에서 올라가다보면 고도표에 보이지 않은 큰 포장도로가 보인다. 바로 건너편으로 올라서면 등로표지를 계속 따라가면 되고, 목장 출입구로 막힌 곳을 건너면 급 우회전 하는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가게 된다. 이후 석거래재 까지는 무난하다.
-석거리재~접치구간의 입구는 석거래지휴게소 건너편에 등로표지가 있다. 첫봉우리인 백이산까지 가면 등로표지가 양호하여 별 무리가 없다 고동치에서 고동산 가는 도중에 벌목지대에서 마루금을 고집하면 길을 잃는다. 임도를 따라 가다보면 등로표지가 나온다. 조계산 장군봉에서 접치를 향해 가다보면 530봉을 가기전에 우측에 나즈막한 봉우리 기슭에 등로표지가 보이나 이곳을 따라가면 대형 알바이면서 칙칙한 산죽과 철쭉숲으로 들어가고 맷돼지와 조우할 우려가 있다. 무시하고 가다보면 등산로 안내표지가 있고 이곳에서 급우회전하면 된다. 접치까지는 내리막길이 심하다.
-접치~송치구간은 접치버스정류장 건너편에 등로표지가 보인다. 여기서 그냥 등로표지만 따라가면 거친 나무길을 만난다. 좌측으로 조금이동하면 절개지 생기기전의 원정맥길을 만나고 이길을 따라가면 오성산을 만나며 이후는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노고치에서 입구는 농장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되나 임도 끝까지 가지말고 과수원이 끝나는 지점에서 급우회전 하다보면 정맥길과 조우한다. 의심스러우면 과수원길 중간에 마루금으로 올라가 철조망을 좌로두고 따라가면된다.사제사거리에서 봉우리를 하나넘으면 물을 구할 수 있다. 이길을 계속 따라가면 바랑산이다.
-송치~한재구간은 입구 찾기도 쉽고 등로표지도 잘 되어있다.갓꼬리봉-마사치-형제봉은 지그재그길이므로 조급함을 자제해야 한다. 도솔봉 따리봉을 백운산으로 착각하고 힘조절에 실패할 우려가 있어 체력안배에 유의해야 한다.
-한재~토끼재구간은 등로표지도 양호하고 길이 잘 나있어 염려할 일이 없다. 매봉을 조금지나야 정맥길이 우측으로 보인다. 이후 길은 아주 잘 표시되어있다.
-토끼재~망덕포구구간중 토끼재 입구가 막혀있으나 문사이 또는 철조망을 넘어가야 정맥길을 이어갈 수 있다. 비알 중간도 철조망으로 막혀있어 이 또한 넘어야 한다. 이후 길은 잘 표시되어 있다.상도재를 지나 임도를 따라가다보면 우측으로 정맥길을 이어가다 마루금길이 아닌 급 우하향 해야하는 곳이 있다. 표지기를 잘 살피고 가야한다.중산마을로내려와 마을앞길을 지나가거나 마을뒤에서 지하도입구쪽으로 내려오는 길도 있다. 지하도를 건너면 감나무 및 밤나무 과수원을 보게되는데 선답자의 흔적을 따라 좌측으로 가다보면 등로표지기가 보인다. 표지기만 따라가면 천황산까지 갈 수 있다. 천황산에서는 급우회전해야 한다. 즉 천황봉을 올라간방향의 우측으로 내려가는 표지가 있다. 길게 우회해서 지방도를 만나게되는데 채석장 좌측 감나무단지를 따라가다보면 표지가 있어 이길을 따라가면 망덕산을 쉽게 갈 수 있다. 망덕산을 내려오다가 약수터 사거리에 벤치가 있는데 이곳에서 급좌회전해야 한다. 좋은길로 직진하면 정맥길이 아니다.
2.차량정차하기
영취산 : 무령고개 주차장
밀목치 : 마을입구 공터
수분재 : 수분재 휴게소 및 주유소
차고개 : 고개옆 공터있음
서구리재 : 농장건너편 공터 있음
신광재 : 신광재 아래 공터 있음
활인동치 : 진안군청, 마이산 수련원.
조약봉 : 모래재휴게소
슬치 : 슬치휴게소및 주유소
불재 : 불재 주차장
초당골 : 초당골 인근 공터 있음.
구절재 : 산내면사무소, 구절재휴게소, 구절재옆 버스승강장
개운치 : 개운치 버스정류장옆 공터 넓음
추령고개 : 추령주차장
감상굴재 : 감상굴재옆 공터 있음
밀재 : 밀재 담양쪽 아래에 주차공간 있음.
오정자재 : 오정자마을회관, 오정자재옆 공터
방축재 : 방축재 입구 주유소
노가리재 : 노가리재옆 공터있음
유둔재 : 유둔재 인근 도로 주차공간 있음.
둔병재 : 안양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묘치재 : 묘치재옆 식당인근 주차공간 있음
돗재 : 한천자연휴양림 주차장
개기재 : 보성방면 아래쪽에 공터 있음
얘재 : 얘재출발지 넓은 공터 있음.
웅치 : 곰재 휴게소
피재 : 식당옆 공터 있음
갑낭재 : 인근 공터 있음.
한치 : 삼수마을표지석 인근 공터 있음.
기러기재 : 기러기재휴게소
봇재 : 봇재휴게소 및 주차장
주랫재 : 팔각정 있음.
석거리재 : 석거리재 휴게소 있음
접치 : 등산로입구 넓은 공간 있음.
노고치 : 인근 공터 있음
송치 : 인근 공터 있음.
한재 : 제일송어산장
토끼재 :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입구 공터 있음.
3.준비물 및 안전장비
배낭(항상 60%이하만 채울것)
스틱 2자루
수건(스포츠타올로 준비할 것)
음료수 파워에이드(3~5병)
비상식량(각자나름대로)
다용도칼
호루라기
라이터
헤드렌턴+건전지 6개
손전등+건전지 3개
지도
고도표
휴대용화장지(산행중 큰거 해결용)
치약+칫솔
핸드폰+스마트폰(자료저장및 검색에 용이)
비상금+신용카드
신분증(검문 또는 조난시 본인확인)
면봉 또는 귀후비게(등산중 이명현상 해소)
4.지도보기
등산용 지도는 인터넷 블로그 및 자료실에 넘쳐남. 출력해서 지참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해가면됨.
5.고도표보기
고도표는 인터넷 블르고 및 자료실에 넘치나 높이는 100미터단위, 길이는 1000미터단위이므로 손으로 그린 고도표는 불확실함. 요즈음 산행기중에 등산용 GPS로 측정한 고도표를 게시한 자료가 많으므로 이를 출력소지하는 것이 좋음.
6.산행기보기
인터넷에 출발지 및 도착지를 동시에 검색하면 관련 산행기가 많이 있음. 최신등록 산행기를 참조하는 것이 좋음.
7.보조차량
출발지에 정차후 산행을 하면 도착지에서 출발지까지 오는게 문제됨. 스마트폰이나 일반행정지도를 참고하여 도착지 안근 면소재지 개인택시 혹은 택시회사를 114로 안내받거나 검색하여 연락후 출발지로 돌아오면 됨. 도착지에 버스가 지나다니면 아주 좋음.
8.식음료 준비
식사는 떡종류와 초코렛바, 음료수는 목에 자극적이지 않은 음료수가 좋음. 물만 준비할 경우 긴 정맥산행에서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 염분등을 보충할 수 없으므로 가급적 스포츠음료가 좋음. 개인적으로 목넘김이 좋은 파워에이드를 선호함. 베낭 코펠 김치 등을 준비하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나 등산짐이 많아지므로 단독산행에서는 위험하고 취사에 시간소요가 많아 산행시간이 지체됨.
9.등산리본(띠지) 준비 : 인터넷 검색에서 "등산리본"으로 검색하면 제작 및 택배해 주는 곳이 많다. 전화해서 확인하고 A4용지에 크기, 글자색, 바탕색, 수신할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적어서 팩스 송부해주거나 메일로 보내주면 받아볼 수 있다. 요금은 선불 후불 모두 가능하다. 주민할 때 받아야 하는 일자를 확인해서 알려주어 늦지않도록 해야 한다. 1,000매 기준으로 장당 69~100 원정도 한다.
10.등산리본(띠지)보기
정맥산행중 자주보게되는 등산리본은 여러개의 길에 각각 표지가 있을 경우 정맥길중 자주 본 등산리본을 찾아가면 됨. 본인이 기억하기 쉬운 등산리본 10여개를 기억했다가 이를 찾아다니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