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동(천황)지맥

노적봉~비홍재(혼불문학관)10월27일

금토끼칼 2013. 11. 6. 23:19

어제 갈치~노적봉을 마치고 비홍재까지 5~6시간 예상하고 물,음료수,커피 각1병과 단감3개만 달랑 가지고 출발한다. 노봉밤나무체험학습장에 주차하고 출발한다.

 

오름길 표지기는 요란하다.

 

길도 아주 잘 안내하고있다.

 

안전을 위한 데크도 잘 조성되어있고.

 

노적봉 호성암 마애여래불상

 

보이시는가?

 

문화재 안내문

 

호성암터 안내문

 

옛날 학독

 

마애불, 호성암터 전경

 

노적봉 등산로 능선 시작점

 

길도 깨끗하고 날씨도 좋고

 

오수방향을 가늠해본다.

 

멋진 암릉이 계속된다.

 

고목을 배경으로한 운해

 

여기서부터 노적봉 지나 풍악산 중간까지사진도 날라갔다.

 

교룡산은 꿈에 잠기어 있다.

 

풍악산 가는길은 멋진 암릉의 연속이다.

 

멋진 암릉이 감탄을 자아낸다.

 

풍악산 직전 이정표

 

풍악산에 도착했다.

 

언제다시 오겠지만 그 모습 길이 간직하리라.

 

정말 오고싶었던 산이다.

 

좀 가니 운교리로 빠지는 임도안내가 있다.

 

멋진 암릉마다 이런 표지기가 화려하다.

 

응봉에 다가온다.

 

응봉에 도착했다. 헬기장이지만 억새가 무성한 것이 헬기장으로 사용하지는 않는가보다.

 

응봉 도착 인증

 

내림길을 안내하는 표지기들

 

아주 멋진 길들이 이어진다. 근데 배가 고프다......

 

용담이 허기진 배를 잠시 위로해준다.

 

 

 

 

지나온 산들을 조망해본다.

 

비홍재 까지 얼마남지 않았다.

 

길은 아주 좋지만 너무 허기져서 잠시 쉬어간다.

 

아직도 멀기만 한 비홍재..........

 

임도를 만난다. 오름길에 밤나무가 많다.

 

저기서 우틀하면 비홍재이리라.

 

비홍재까지 500미터다.

 

보이는 비홍재

 

내림길에 표지기를 달아둔다.

 

비홍재 등산 안내도

 

비홍재에서 가야할 문덕봉 고리봉 안내

 

 

한참을 기다려도 차는 그냥 지나치기만 한다. 약 1시간 만에 소를 키우는 분이 자녀 셋을 데리고 남원터미널 방향으로 간다며 태워준다.

터미널에 도착하여 꿀물로 허기를 채우고 노봉밤나무체험학습장까지 가서 차를 회수하여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