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기
구봉산 복두봉 명도봉
금토끼칼
2017. 3. 18. 20:24
전북지역 1천미터 이상 산 등정중에 10년전에 올랐던 구봉산을, 지금은 구름다리도 설치되고 계단도 많이 설치된 지금에야 다시 올라가본다. 당초 명도봉만 갈려고 했으나 구간이 너무 짧아 복두봉도 보고싶어서 구봉산-복두봉-명도봉 구간으로 잡은것이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했으나 사진을 찍는 시간이 많이 걸려 많이 늦다.
복두봉 아래서부터 난감하다. 눈과 얼음이 쌓인 길에 길찾기도 힘들다. 산죽길에서 미끄러지기를 여러번 드디어 미끄러지다가 짚은 손에 날카로운 돌에 찧여서 껍질이 벗거지고 피가 난다. 힘들에 올라간 명도봉에서 내림길은 어찌나 가파르던지......
내려와 길을 보는데 버스가 그만 눈 앞에서 가버린다. 한참 기다리다가 히치를 기다리는데 화물차를 세웠더니 마침 남원으로 가는 길이라고 해서 구봉산 주차장까지 무난하게 온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했으나 사진을 찍는 시간이 많이 걸려 많이 늦다.
복두봉 아래서부터 난감하다. 눈과 얼음이 쌓인 길에 길찾기도 힘들다. 산죽길에서 미끄러지기를 여러번 드디어 미끄러지다가 짚은 손에 날카로운 돌에 찧여서 껍질이 벗거지고 피가 난다. 힘들에 올라간 명도봉에서 내림길은 어찌나 가파르던지......
내려와 길을 보는데 버스가 그만 눈 앞에서 가버린다. 한참 기다리다가 히치를 기다리는데 화물차를 세웠더니 마침 남원으로 가는 길이라고 해서 구봉산 주차장까지 무난하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