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금남정맥9구간(진고개~구드래)

금토끼칼 2012. 6. 18. 07:41

정맥산행 준비를 위한 체력단련을 위해 13일 저녁 등반한 모악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19:30경

 

모악산 정상 통신시설

모악산 정상 표지석이 보이지요: 793.5

 

모악산에서 하산후 등산로 입구에 있는 표지석인데요......구호가 ,,,, 깍두기,,,,,,,,,,

 

 

금남정맥 마무리를 위해 15일 저녁 부여 나루터 인근 공터에 주차하고 4시10분에 콜택시를 불러 진고개를 가지고 한다. 나이는 환갑이 넘은거 같은데 느글느글하니 완죤 충청도아자씨다. 진고개를 한번 가 본 경험이 있으며 샛길을 안다고 안내하는데 첨 내려준 곳이 아뿔싸,,,  가자티고개를 진고개라 우긴다. 어이없어서 다시 길을 재촉하여 가는데 어딘지 알지도 못하는 거 아닌가......... 겨우 물어물어 진고개에 도착하니 산행예정시간인 4:30분을 넘겨버렸다. 후다닥 등로 입구에 지난번에 달아둔 표지기를 확인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04:58

저번에 내려온 진고개 날머리이다.

 

후다닥 길을 재촉하여 국사봉에 오른다.

국사봉 내려가는 길에 본 표지기들이다.

 

감토봉 직전 임도이다. 제법 가파르다, 우회길도 있다.

 

감토봉 가기전 홍성산꾼들의 좌틀표지판이다. 그대들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자 확대했다.

여기서 급 좌틀해야 한다.

감나무골 임도.....

감토봉 정상 표지..........

감타봉에서 가야할 길안내 표지기들이다.

 

감토봉 벌목지대에서 본 가야할 산그리메들이다.

가자티 고개 가기전에 있는 표지기 전시장이다. 나무 두줄기가 길을 가로막아 형성된 자연 표지기 전시장이다. 여러 산님들의 추억을 위해 아래와 같이 전부 인증해준다.

 

 

 

 

다들 확인 하셨나요????????

가자티 고개 내림막이다. 여기를 진고개라고 우긴 택시기사가 생각난다.

 

가자티고개 들머리이다.

홍성 산꾼님들의 길안내들 다시 받는다.

 

감토봉 지나서 조석산 가기 전 안내문이다... 

 

가야 할 숲길이 아늑하게 보인다.

 

팔각정방향으로 가면 안된다. 신암리회관방향으로 가야한다.

 

조석산 정상 직전 산성이 허물어진 너널지대이다.

 

조석산 정상이다. 금남정맥 방향은 안내표에 없다. 안내표를 등지고 가야 정맥길이다.

 

청마산 갈림길이다. 수자원공사 방향이다. LPG4.3은 나중에 알게되지만 구조표시목 거리이다.

좌측에 있는 청마산 정상에 다녀온다.

청마산 지나서 산불감시탑에서 본 사비터널

 

오늘 이처람 예쁜 나리를 간간이 본다. 볼수록 볼수록............

 

아직 덜 핀 봉울도 싱싱하기만 한다.

청마산성 안내문이다. 청마산과 청마산성은 따로 있다.

청마산성 내리막에서 시원하게 보이는 숲길이다.

청마산성에서 내로오다가 직진 무덤이 보이는 곳에서 2시방향 우틀해서 가야 정맥길이다.

청마고개

청마고개 오르면 급 우틀해야 한다. 이처럼 금남정맥 표지를 따라가면 된다.

여기에 장대지도 함께안내되어 있다.

 

안내길을 장대지와 함께 ......

이 산책로는 부여사람들이 즐겨 찾는 사비길로 조성되어 있다.

이 사비길을 쭉 따라가면 된다.

금성산 고개 직전 안내문이다.

 

금성산 입구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500미터를 가면 이러한 고개가 나온다.

여기서 통수대까지는 계속 오름막이다.

 

금성산성 안내문이다.

 

통수대에 도착했다. 염천에 물을 계속 소비한다.

놀이시설 있는 곳에서 무노정 방향으로 가다 직전에 우틀해야 정맥길이다.

계백문(동물이동통로)이다. 지나서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따라가다 국궁장을 만나면 국궁장 표적 뒤로 가야 바른 정맥길이다. 마침 사대에 사람이 없어 안심하고 지나간다.

부여여고 입구이다. 정맥길은 본관과 후관을 정면으로 돌파하여 우틀하면 과학관쪽에 등로가 열려있다.

이렇게...(통로를 지나서 찍은 사진임)

태재골 숲길 방향으로 계속 직진해야한다. 꽤 길다.

 

물어물어 사자루에 도착한다.

 

사자루 전경

여기서 1차 인증한다.

One more time~~~.

사자루에서본 백마강이다.

 

내림길에 본 시비................

 

이 글은 잘 읽어보면 조롱기가 있다.

나루 표시가 없어 안내문을 참조한다.

서문을 통과하여 구드래나루에 도착한다.

 

뒷 편에 보이는 돗은 황포돗배란다. 실재 운행한다.

 

구드레 나루 매표소 요금표이다. 참고하시기 바람.

 

나루터 입구 장원 막국수집인데 맛이 좋은지 차량이 많고 사람들이 대기하기도 한다. 얼마나 맛있길레...

 

이로서 금남정맥을 완주했다. 단독으로...................

이제는 어디로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