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기

내장산 8봉 종주

금토끼칼 2017. 10. 7. 21:01

당초 구육종주를 계획했는데, 기름값도 많이들고 회차비도 만만치않아서 내장산 종주로 변경했지만, 아침에 단잠에 취해 시기를 놓치고 미적미적 하다가 10시반에 집에서 나선다.

내장산 종주는 다시한번 하고 싶었기에 내장사 입구로 향하여 유군치로 해서 출발할려 한다.

내장산 입구 차량을 통제하기에 추령으로 출발지를 변경하여 주차하고 출발한다.

해지기 전에 마쳐야 할 텐데...........

 

 

 

 

 

출입금지이지만 호남정맥종주때도 지나갔고 구면이니 봐주소.

 

 

 

 

 

 

유군치에 도착했당~~~~~~~~~.

 

 

 

 

장군봉을 오르는 가파른 계단

 

 

 

장군봉 인증샷.

 

 

 

 

 

 

 

 

 

 

 

 

 

연자봉에 도착,   애고~~~~

 

 

 

중간에 내장사로 내려가는 고갯길.

 

 

 

 

 

 

 

 

 

 

 

 

 

 

 

까치봉은 봉우리가 까칠해서 까치봉인가보다...ㅎㅎㅎ

 

 

 

 

연지봉은 무난하게 왔는데..........

 

 

망해봉 위용이 겁나게 무섭당....

 

 

지나온 장군봉부터 일람~~~

 

가야 할 불출봉과 서래봉

 

 

 

 

 

 

 

망해봉 직전 철계단은 서래봉 철계단의 예행연습마낭 힘들다.

 

 

 

이 용담을 올 가을에 못볼뻔 했다.... 아이고 반가워라...  이삐~~~

 

 

며느리 밥풀은 아직 밥이 떨어지지 않았다.

 

 

 

 

 

 

 

불출봉에 도착했다.... 이제 서래봉만 남았다...

 

 

 

 

 

 

 

 

 

 

 

서래봉 약수 밑... 내장저수지로 가는갈림 길에서 이제 서래봉을 치대보자.

 

 

 

 

 

 

 

 

 

드디어 서래봉에 왔당..........으휴~~~

지나온 망해봉과 불출봉.

 

 

 

 

 

 

 

 

 

 

 

 

 

 

 

여기서 기사님을 부르니 5시에 영업마치고 막 집으로 가려는 중이라고한다.재차 사정해보니 여기서 꼼짝말로 기다리라고 해 기다리니 셔틀버스가 아닌 승용차를 가지고 온 분이 손짓을 한다. 고맙다고 인사하고 추령갈림길로 와서 내려달라고 하니 걍 추령으로 가잔다.

당초 1만원정도 드릴려고 했는데 가다가 다시생각해보니 미안해서 추령에 도착해서 2만원을 기름값으로 드리니 1만원만 받는다.  안녕히 가시라 인사하고 차를 몰고 귀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