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길 6구간(전주가는길)
어제에 이어 오늘은 6구간을 진행합니다.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난 탓으로 7시에 출발하는데,,, 시간이 맞으면 11:10 장승삼거리가는 버스를 탈 수 있겠지요?
이번에 모래재에서는 삼정맥분기점을 보기위해 우회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데이터를 다 사용해서 트랭글 그림이 좀 좋지않습니다.
두개의 오름은 모래재~주화산~입봉임도 입니다.
이 길중 원봉암교에서 사인암으로 가지않습니다. 천변을 따라 우회하다가 사인암마을로 갑니다.
수정하면 좋겠네요.
도착시간에 맞춘 듯 11시10분 버스를 타고 장승삼거리로 옵니다.
여기도 원봉암교에서 우회하는 길인데 수정해야 하겠군요.
아침 7시쯤 시작합니다.
이 뒤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 우측 천변으로 들어갑니다.
제1장승교를 지나갑니다.
어떤 일인진 모르지만 송덕비가 있습니다.
여기서 좌로 갑니다. 우정교입니다.
그리고 천변을 걷습니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지나갑니다.
요기서 좌측으로 틀어갑니다.
웅치골 마을회관입니다.
남효문인데... 남씨가문이겠죠?
세터교를 지나갑니다.
밀양손씨 본고향인 듯 합니다.
여기 마을이름은 신덕마을 입니다.
건너편 큰터골 마을을 지나갑니다.
옹기장식으로 유명한 운장산가든입니다.
적천교를 보며 지나갑니다.
구름재 시인 박병순님 생가를 복원해놓은 곳입니다.
저수지에 비친 그림이 좋습니다.
그리고 모래재에 옵니다.
전주를 왕복하는 버스가 막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전주를 가는 사람이 꽤 있는 듯 합니다.
요기서 물맛 좀 보고 가야죠.
이제 고원길을 벗어나 3정맥 분기점을 향해 갑니다. 주화산을 좀 지나야죠?
올해 보지 못할 줄 알았던 산철쭉입니다.
주화산 정상에는 전망대를 설치했네요....전엔 없었는데.
3정맥 분기점에 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여기서 입봉으로 가다가 임도를 가고싶지만 길이 확실치 않아 금호남정맥길방향으로 갑니다.
그러면 이처럼 고원길과 합류합니다. 고원길을 조약봉을 포함시켜보는 것도 생각해 볼 일입니다.
이제 하염없이 임도길을 걷습니다. 나무가 많아 시원합니다.
여기서는 직진입니다.
서미트골프장이 바로 밑에 있습니다.
저기가 입봉입니다.
여기서부터 좀 올라가야죠?
돌아본 임도길입니다.
그러다 문득 임도가 끝나고 산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크게 좌로 틀어갑니다.
내리막길이 매우 급경사입니다. 조심해서 지나갑니다.
두꺼비가 알을 낳아놓은 듯 합니다.
여기서 시멘트 포장길을 만나는데 우측에 공사하느라 중장비소리가 요란합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공사때문에 길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가급적 좌측으로 내려갔다가 공사시점에서 다시 복귀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 곳이 원래 고원길입니다.
이제 시멘트 길을 따라 걷습니다.
원봉암 마을회관에 도착합니다.
봉암교입니다. 고원길 안내에는 이 다리를 건너도록 되어있지만, 현재는 우측으로 냇가를 따라가야 합니다.
지도를 수정해야 할 듯 합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갑니다.
이런 굴다리 밑을 지나갑니다.
사인암마을로 들어갑니다.
이 곳은 전주와 가까워서 좋은 전원주택이 많습니다.
그러다 부귀면사무소에 도착하면서 6구간이 끝납니다.
면사무소 앞에 도착하니 15분쯤 후에 장승삼거리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여유롭게 기다리다가 무사히 차를 회수하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