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금남)기맥3구간 말목재~석불사사거리직전 삼기농공단지까지
11월 3일 새벽 마나님을 깨워 말목재까지 동행한 후 배웅한다. 집에서 보기로 하고......
새벽 석천교회 십자가 불빛만이 휘황하다.
등로 입구에서 인증 표지기를 단다.
살래 살래 올라가니 해가 떠온다.
그러다가 도착한 옥녀봉이다. (발음상으론 옹녀봉=옥녀봉) 옹녀는 원래 없는 말이다.
옥녀봉 삼각점
여기서 한시간 알바한다. 표지기가 달려있어 훅 내려가니 잡목과 폐목이 많아 길도 험한데다가 계곡이 저 멀리 보여 회귀하여 다시보니 우측에 표지기가 떨어진 나무가 울창하다. 이른 아침을 먹고 갈림길 직전에 표지를 달고 기맥길 우틀을 표시해 두었다. 후답자님은 나처럼 헤메지 않게. 그리고 도착한 송전탑이다.
송전탑 오르막에서
여산 부사관학교 교육대에서 설치한 철조망이다. 포병교육장인가보다.
이런 경고판이 수두룩 하다. 하도 많이 봐서 겁도 안난다.
이건 육군 훈련소장 경고판이다. 아래가 논산훈련소이다.
지나다보니 이런 벤치도 있다.
함박봉에 도착 인증
소룡고개 직전이다.
소룡고개이다.
올라가다보니 벤치가 썩어있다.
이런 돌무덤기도 있고
이런 허름한 정자도 있다. 비박지로 제격이다
성태봉 삼각점이다.
과거 고내곡지이지 싶다.
현 고내곡재이다. 커다란 바위를 깨서 만든 고개로 깃발이 난무하는걸 보내 무속인들사이 유명한가 보다
누군가는 천막치고 비박도 했고
누군가는 철없이 셀카질도 하고
좌측으로 등산로는 이어진다.
저 멀리 고내리저수지가 보인다. 육군훈련소 고내리 각개전투장 인근으로 추정됨. 좌측은 유격장으로 유명한 황하....
365봉인가......
이 돌은 여산송씨 문중산임을 나타내는 지석으로 추정됨. 익산시 여산면은 여산송씨의 본향임.
누항재에 도착했다.
누항재 셀카놀이.
여기선 누구나 날씬 해 질 수 있다.
가야 할 미륵산(정면)과 용화산(좌)
천호산 폐광지
석회석 폐광 절개지
지금은 천연기념물이란다. 진작에 좀 관리하지...........
가야 할 천호산과 봉우리들
잘 조성된 묘역도 지나고
천호산길 안내 표지
미사굴이란 천주교박해를 피해 미사드리던 곳 인가 보다.
미륵산이 더 가깝게 보이고.
어여쁜 등산길.
천호산성 직전 안내문.
천호산성 흔적
천호산 정상 표지
천호산 정상석
천호산 삼각점 및 안내문
도산한 전일상호신용금고에서 설치했던 표지
천호산 정상 표지
내림길에 이런 벤치가 많다. 부사관교육시 훈련교육장인듯 하다.
이런 독도법 표지가 있으니
이 돌은 高山郡 이라 표시된 걸 보니 여산과 고산 경계석인 듯 하다.
중간에 있는 헬기장
이건 봉이라 되어있다.
관측소 또는 산불감시초소가 훼손되어있다.
가야할 쑥고개가 보인다.
문드러미재 도착.
희미하긴 해도 고개의 모양이 뚜렷하다. 여기서 30분을 쉰다. 다리근육이 화끈거리는게 쉬는게 낫다.
가다보니 이런 허름한 초소도 있다.
여기서 잘 내려오시라고 방향 표시를 해 둔다.
호남고속도로에 도착
호남고속도로 여산방향
위에 모습은 이렇게 되어있다. 지나다니면서 무척 궁금했었다.
정맥길은 끝부분에서 10시방향 수로를 따라 올라가면 마루금 표지기가 많은곳에서 우틀한다.
호남고속도로 내리막길
양동고개 도착. 외딴집 주인이 집을 통과하는걸 극렬 반대하여 이곳에서 등로를 찾아 간다. 물만 보충하고 안녕............
이 묘지는 교회 묘역이란다. 꽃은 모두 조화다.
지나다 보면 이런 돌탑도 있다.양동재 주인댁 석조각품이 있던데 그분 솜씨인가?
여기서 우틀해야 쑥고개 방향으로 간다.
쑥고개 육교 위다. 우측 느티나무 밑으로 기맥길은 이어지고.
여기서 금마택시를 호출하여 금마터미널에서 직행버스를 타고 전주를 간다. 나머지는 내일 마나님과 함께
쑥고개 육교에서 여산방향이다.
집 아파트앞 거울에서 셀카 질................
담날11월4일 마나님을 모시고 도착한 쑥고개.
저~기 그님이 오시는가~~~~
여기서 대나무숲길 방향으로 긴다. 용화산 둘레길로 소세양 신도비가 인근에 있다.
여기서는 등산로 방향으로 가야한다.
쉬엄 쉬엄 가다 도착한 용화산 놀고먹고 25분만에 도착한다.
여기서 아리랑 고개(다음재) 까지 가야한다
용화산 좀 가다보면 출입금지 철조망과 마루금이 보여 철조망 넘어 목숨걸고 인증한다. 여기에 인증표지기가 많다.
내려오면 이런 표지가 있다. 등산로는 좌측으로 나 있다. 마나님은 등산로로 가게하고 나는 기맥길로 관통
전망바위에서 본 미륵산과 산성
미륵산 우측 낭산면과 여산면 방향
가야 할 다듬재까지의 길
이런 돌탑이 보이고... 다른 산행기에 건너편 돌탑은 완성품이던데....
급 좌틀 지역에 안내표지기도 달아주고
아래는 유명한 7공수특전단 부대
여기에서 우틀
도착한 다듬재(아리랑고개)
고갯길 모습이 뚜렷하다.
익산시 등산로 안내문이다.
여기서 미륵산성 방향으로
미륵사지 방향으로
여기선 등산로방향으로(미륵산성 방향은 기맥길이 아님)
미륵산성 도착 좌 우 갈림길
복원된 미륵산성 위에서 본 용화산과 내림길 . 여기서부터 비가 옴
미륵산 헬기장(비가 제법 오기 시작)
헬기장에서 본 미륵산 장군봉
미륵산 도착
우측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갈림길에서 급우틀해야함.(기양리 방향) 안동 류수기님 표지기 있음
한참을 내려와도 선답자들의 갈림길 표시가 없기에 체념하고 내려오다보니 간재선생 묘소 갈림길이보여 급 우틀한다. 오른쪽으로 약 50미터 되는 야트막한 봉우리가 보이면 그길이 기맥길이다.
여기서 미륵사지 방향으로 직진
여기서는 표시방향 무시하고 그냥 직진해야 한다. 말뚝 넘어서
일군의 묘지를 내려오면 이런 간재선생길 표지기가 있다.
안내점으로 지목한 외딴집이다. 논을 가로질러 간다.
도착한 갈림길.야트막하지만 고갯길이 뚜렷하다.
저 길로 해서 나왔다.
이런 호젓한 길도 지나가고
삼기 농공단지가 보인다.
주유소 도착 .여기서 금마 택시불러 터미널로 가서 차량 회수하고 미륵산 순두부에서 순두부먹고 집으로 고고씽.........
집 아파트에서 괜한 쎌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