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순례길
아름다운 순례길 2구간(송광사~천호성지)
금토끼칼
2018. 9. 12. 15:27
순례길 2구간을 가려고 하루 휴가를 낸다.
저녁에 차를 송광사에 주차하고 아침에 출발한다.
오도재까지는 무난했으나 오도재에서 오덕사 구간 중간 길이 없다. 할수 없이 능선을 타고 하산하니 그곳이 순례길 인가보다.
삼우초등학교 앞에서 잠깐 알바하고, 비봉면에서 음료수 보충을 위해 잠시 이탈한다.
이 구간도 완주자가 없는지 배지를 최초 최득한다.
오도재 방향을 미리본다.
여기서 우측으로
오도재 입니다.
길이 없어져 한참을 헤맵니다.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네요. 밑에는 캠핑카가....
봉실산과 옥녀봉
잠시 알바를 합니다.
4킬로 남았답니다.
여기서 종료합니다. 마침 고산가는 버스가 옵니다
버스를 타고 고산으로 가서 다시 전주가는 버스를 타고 봉동까지 간 후에 택시를 불러 송광사로 가서 차를 회수합니다. 택시요금은 14천원인데 차라리 전주역으로 가서 택시를 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차를 회수한 후 소양면사무소 가기 전 순두부집에서 아침 겸 점심을 합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제 주말에 나바위성지까지 갔다가 일요일에는 미륵산 까지 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