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기

월악산(1월24일)

금토끼칼 2015. 1. 25. 15:49

벼르고 벼르던 월악산 영봉을 가려고 수안보 콘도를 예약하고 출발한다. 당초 보덕암 쪽으로 가려했으나, 네비가 헤메는 통에 덕주사 방향에서 출발한다. 아이젠을 가져오지 않아 마님은 관광하고 혼자 출발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분 아이젠이 내 베낭에 있었다.  ㅎㅎㅎ  미안한 마음에 아이젠 없이 갔다왔는데....

아침 5시에 출발하면서 남문시장 콩나물 국밥집에서 요기를 한다.

 

 

 

 

덕주사에 도착했다. 원 덕주사는 아니고  하덕주사를 1996년 한국전쟁 이후에 새로지은 것이란다.

 

 

 

 

 

 

덕주산성 흔적

 

 

 

 

 

덕주사 마애불 (경순왕 큰딸이 조성한 마애불)

 

비알이 쎄서 철계단과 돌계단이 무수히 많다.

 

보이는 곳마다 절경이요............

 

 

 

 

 

 

 

 

 

 

찍히는 것마다 산수화더라.

 

 

 

 

이런 동굴도 있고

 

 

 

 

 

 

다시봐도 멋진 설경임

 

 

 

 

 

이런 멋진 경치에 산행은 더디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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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영봉이 보인다.

 

 

이제부터 비알은 없다.단 영봉 직전까지만.

눈이 엄청 쌓여있다.

 

 

 

헬기장에 도착

헬기장에서 본 영봉

 

영봉 휴게쉼터 겸 지킴터. 송계삼거리임

 

 

영봉은 여기서 우회해서 가야한다.

 

멋진 절경

 

 

 

 

 

 

 

 

 

영봉가는 계단마저 그림이 된다.

 

 

 

 

멋진 절경에 발걸음이 더뎌진다.

 

 

 

 

 

 

영봉이다~~~.

산객에게 부탁하여 정상 인증

 

덕주사 방향 지나온 길

보덕암방향 중봉과 하봉 멋진 모습

 

 

정상에 통과 신고를 하고.............

 

 

 

가기가 아쉬어 다시한번 정상 인증

보덕암 방향 옛길 코스

신륵사 코스 갈림길

여기서 동창교 방향으로 하산한다.

 

 

쌓인 눈이 장난이 아니다.

 

 

된비알과 철재 손잡이가 이곳의 위험성을 알려준다.

돌계단이 눈에 덮혀 계단 구실을 하지 못한다.

 

 

 

 

 

 

이제부터는 눈이 엷다. 길이 편해진다.

 

 

이곳에 산신각이 세워져있다.

 

 

 

 

 

 

 

 

자광사 대웅전과 부속건물

영봉을 돌아본다.

동창교에 도착했다.

 

 

 

 

영봉을 뒤돌아 일람해본다.

마님을 만나 감나무집에서 꿩요리 코스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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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한화콘도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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