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여분산과 회문산 산행을 위해 잠자다 말고 새벽에 깨어 출발한다. 음료수 2개 물 2병 빵을 준비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뻐꾹나리 입니다. 꼴뚜기 닮았나요?
밤재에 차를 주차하고 달을 봅니다.
다섯시에 출발하려다 좀 더 자고 6시에 출발한다.
이걸 볼려고 산에 온단다나 뭐래나............
입구에 통과 신고를 한다.
가다보니 세자봉을 지난다.
여기는 임도 공사를 하고 있다.
여분산을 다녀와야 하는 삼계봉
정상은 잡목에 길이 보이지 않더라.
정상 인증을 하고 돌아가자
여기 정상표지는 아직도 의구하다.
이 방향으로 간다.
신광사재로 꺽어지는 봉우리 상상봉
신광사재에 도착했다
야생 꽃무릇을 본다.
라희봉에 도착했는데 이제 사실재를 향해 간다. 종석산으로 가면 안됨.
라희봉에서 바로 우측으로 꺽는다.
벌목 때문에 금곡마을 방향이 보이고 사실재터널을 나온 길이 보인다.
가야할 길이 험난해보인다
사실재에 도착했다
쑥부쟁이가.................
물봉선이 물을 머금고
닭의장풀이랍니다.... 어려서는 잉크풀이라고 했는데
어러마리 타조들이 쳐다보고 있네요.
중간 암봉에서 구경해봅니다.
물넘이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한숨 자고갑니다.
이 꽃 옆에서요..............뻐꾹나리..........
다시 오르는데 비알이 장난 아님돠..........
이런 돌도 있네요...........
여기서부터는 진짜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답이 없죠 무조건 헤치고 가봅니다.
장군봉 가기전 전위봉에 도착했으요
장군봉과 회문산을 조망해봅니다.
길이 없다니깐요..........감으로 가야해요.....
힘들지만 열씸히 걸어서 장군봉 정상 직전 로프입니다.
장군봉에 도착했어요.............ㅎㅎㅎ
천부경을 가지고 사기치는거 같아요.
언제다시 오려나..... 인증은 해 놓아야지.
커다란 바위를 비켜갑니다.
이 표지 지나 갈림길에서 좌로 가세요..............
열씸히 가면 이 임도에 도착해요.
저게 장군봉이었구나................
저게 회문산이고..................
사진도 찍지않고 꾸준히 올라서 회문산 갈림길에 왔다.
이제 좀 갈만하네............
드뎌 회문산에 왔다.
아~~~~ 피곤했어요.
경치좋고 전망 좋고
마지막 남은 띠지로 도착신고를 한다.
이제 휴양림 방향으로 간다
여기서 우틀함 됩니다.
보기 좋은 노거수가 있네요.
여기서 목 축이고 얼굴 씼고 갑니다.
이제 길만 따라 감 됩니다.
반사경 보고 셀카~~~~오랫만에 해 봤시유
정문에서 덕치 차를 불렀는데 전주가고 있다네요. 승용차 카풀애허 안심교 까지 와서 구림면 가야하는데 차가 없더라구요, 걍 구림택시 불러서 밤재로 가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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