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새벽산행

 

오늘 중학교 통장모임으로 장수 토옥동계곡 물놀이가 예정되어있어 출발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아침에 모악산 산행을 시작한다. 4시40분쯤 집에서 출발하여 입구에 준비하니 5시13분이다.

정면에 모악산 안내석이 있다.

 

 

 모악산 찬가를 고은님이 짓고 효봉 여태명님이 글씨를 쓴 돌이 있다.

 

시작하자마자 나타나는 다리이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등산을 시작한다. 어두워서 이정표가 보이지 않는다.

 

등산로에는 곳곳에 이러한 벤치가 설치되어 등산객의 편의와 안전을 생각한다.

 

야트막한 봉우리에 정자가 설치되어 쉼터가 된다.

 

등산로가 이처럼 깨끗하니 반바지 차림으로 등산해도 긁힐일이 없다.

 

 

갈림길 중간 안내판이다.

 

처음만나는 데크 총계단수는 154개이다.

내나름대로 계단을 오르는 요령이 있다. 계단수를 세며 갈때 하나씩 세지않고 두개를 하나로셈한다. 하아나아, 두우울 이런식으로 하면 체력소모가 심리적안정감에 더하여 덜한다. 이 계단은 77에서 끝난다.

 

저 멀리 해가 떠오르고 있다.

 

두번째 계단이다. 이 계단은 141.5에서 끝난다. 즉 계단수가 283개란 이야기다. 이 사진은 99.5번째 계단에서 촬영했다.

 

두번째 갈림길 안내

 

이런 멋진 조망대가 있다.

 

저 멀리 치마산이 보인다.

 

오봉산도 구름에 잠겨있다. 

 

이런 조망대도 나오고,,, 소나무가 힘겨워 하고있다. 

 

첫 봉우리에서 좌틀하게 된다.

 중간에 수왕사로 가는 샛길 안내이다.

 비단길 최고봉이다. 바위가 듬직하다.

 

중인리 갈림길 고개이다. 정상은 직진, 수왕사는 좌틀, 우틀은? 당연히 중인리방향

 

 

모악산 정상까지 800미터, 여기까지 소요시간 50분, 현재시간 6시 5분이다.

 

중인리 갈림길 고개를 보고있는 중. 

 

 舞帝峰 정상이다.

 

무제봉 갈림길 안내, 정상까지 500미터란다.

 

쇠파이프로 안전장치한 이런 길을 올라왓다. 햇빛이 무지개처럼 빛난다. 

 

두번째 쇠파이프 비알길. 

 

모악산 전망대이다.

 

전망대 옆에 정상석이 옮겨져왔다. 실질적인 정상은 통신대에 있으며 오전 9시 ~ 오후 6시사이만 개방된단다. 여름이어 좀 일찍 했으면 좋으련만.

 

정상등정을 포기하고 아쉬움에 인증사진만 남긴다.

 치마산 오봉산방향이다

 김제방향이다.

 정상을 가거나 금산사로 갈려면 이길로 가면된다. 수왕사 방향을 가기위해 뒷틀한다.

 

무제봉 갈림길에서 무제봉을 찍었다.

 

무제봉 오름길이다. 좌틀하면 무제봉, 우틀하면 무제봉 갈림길이다.

수왕사와 약수터를.........간판이 초라하다. 송화백일주로 유명한데. 

 

수왕사 요사체와 뒤에 진묵대사 조사전이 있다.

 수왕사 앞 쉼터이다.

 

 

수왕사 앞 이정표

 

수왕사 유래문

 

수왕사 대원사 사이 중간 쉼터이다.

 대원사 범종각

 대원사 대웅전

 

이런 부처님이 모셔져있다.안내문은 아랫글 참조

 

 

 

대원사 앞에 멋들어진 소나무 한그루, 소나무는 얼마나 힘들까.............

 

 

 

 

 

천일암 갈림길

 

 

 

 

 

 

 김씨 시조묘 갈림길. 이 후손이 현재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다.

 

 

 선녀폭포와 상사바위

 

 

 

 출발때 어두워서 보이지 않던 이정표

 

결국 3.3키로미터 오름길을 1시간 10분, 2.8키로미터 내림길을 50분에 ..........

 

 

 

입구에는 이런 노점이 항시 있다. 

 오늘 복숭아만 팔러 오셨나보다.

 각 산악회 지정게시판 산행안내문

 

이 정자 이름은 母台亭

 

 

하산후 얼굴을 씻을 수 있는 수도

 

여기는 장수 토옥동 계곡

 

 

이런 송어를 먹고 왔지롱..........

 

 

 

송어산장 아랫집의 활짝 만개한 말나리  이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