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마실길(승마마실길)1코스 고원길 마무리를 위해 장수 노하숲에서 자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 출발한다. 이슬에 촉촉히 젖은 풀섶을 밟으며 가니 신발이 바로 축축해진다. 승마길은 완만한 경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가는데 산책길로는 경험상으로 최고다. 월곡 승마장을 내려와서 약간 우측으로 진행하여 박곡마.. 트레킹모음 201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