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기

무주 칠연폭포 망봉(9월22일)

금토끼칼 2013. 10. 1. 23:06

오늘은 칠연폭포를 경유하여 망봉을 가려고 일찍 출발했다.

 

덕유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아무리 가물었어도 덕유산 계곡은 항상 물이 많다.

 

 

동엽령과 칠연폭포 갈림길

 

칠연폭포 안내문

 

칠연폭포 일부

 

칠연폭포 일부

 

자체 인증

 

저기 목책 우측으로 길이있을 것으로 보여 넘어간다.

 

근데 길은 없고.

 

아쉬움에 뒤돌아 나온다.

 

아쉬움에 다시한번 ...............

 

이 시원한 계곡을 뒤로하고 ............

 

반대편 원통사에 도착하여 망봉을 물으니 젊은 스님이 출입금지라며 길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결국 명천저수지 밑에 주차하고 저수지 물이 흐르는 수로를 따라 가본다.

 

이 길을 따라 가본다.

 

좀 더 가니 가옥이 있어 주인에게물으니 이 곳으로 산꾼들이 등산을 했다고 한다.

근데 잡목을 베어 길을 메워버려서 길이 없어 각개전투하듯 잡목을 넘으면서 맥길을 잡아 가기를 한참을 한다.

 

이후에 이런 곳을 만나 포장길을 따라 올라간다.

 

이런 갈림길도 나오고 우측으로 올라선다.

 

계속되는 천막을 따라간다.

 

천막이 끝나고 등로를 따라 간다.

 

길을 잃지 않기 위해 표지를 여럿 달아둔다.

 

국립공원 표지석도 지난다.

 

산림청 시절 표지석이다.

 

가다보면 이런 편안한 길도 보인다.

 

비알은 점차 거칠어지고

 

여기서도 경계석을 본다. 산을 내려오는 촌로가 있어 물어보니 송이를 보러 왔는데 없단다. 망봉을 물으니 반도 못왔단다.

 

전망바위에서 본 장수방향

 

망봉에 다가왔는데 어떤 남녀가 바위밑에서 무언가 은밀한 것을 하고 있다.

 

망봉에 거의 도착했나보다. 저쪽은 시루봉인듯.

 

 

망봉에 도착했다.

 

삼각점도 확인하고.

 

어김없는 인증

 

표지기도 달아두고

 

이제는 내림길을 간다.

 

오림길에 본 표지석

 

오름길에 본 천막

 

이런 무덤을 만났다.

 

좀 내려오니 좌측 저수지 방향으로 비알은 있지만 편안한 등로가 있다.

 

이곳은 주차해둔 방향인데 여기서 산행을 시작해도 무방할 듯

 

좌측 명천저수지 방향

 

우측 수로방향

 

주차해둔 차에 도착하여 이곳 칡 덩굴 밑에서 알탕을 하고 옷을 갈아입는다.

 

오다가 무주 휴게소에서 먹은 김치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