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개동)지맥을 마침과 동시에 팔공산에서 같이 분기한 성수지맥을 착수한다.
대부분 마령재 분기점에서부터 성수지맥을 시작하지만 저번 산행기에서 다수의 사진을 분실하여 죄값으로 서구이치에서 출발하여 팔공산으로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진안 백운 택시기사에게 미리 연락하여 5시에 만나기로 하고 백운에 도착하니 슈퍼앞에 택시가 준비되어있다. 농협 공터에 주차하고 택시를 타고 서구이치로 출발한다.
서구이치 팔공산 등산로 입구이다.
이 길은 여러번 오르기도 했고 산행기도 많기에 중간 사진은 생략한다.
그러다가 팔공산 직전 헬기장에 도착했다.
헬기장 삼각점
팔공산 정상 통신탑 철책
정상 안내화살표.
팔공산 정상.... 여기서 우틀하면 지맥 길과 연결된다.
약 300미터 내려가다 안부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산죽에 눈이 쌓여 길을 덮는 바람에 길 찾기가 어려워 걍 임도로 가고 싶지만 맥길을 놓치기 싫어 조심 조심 길을 찾아간다.
중간 암봉에서 팔공산과 일출 서막을 조망한다.
암봉에서 가야할 성수산 방향을 조망해본다.
또 다른 암봉에서 가야할 맥길을 조망해본다.
날은 밝아오고.... 천황지맥 천황산 쪽을 조망해본다.
여기서 우틀하도록 표지기가 달려있다.
지독한 산죽길을 통과해야 한다. 맷돼지 길을 지나오면
마령재다. 여기를 넘어가면
이런 임도길이 있다. 우측 임도길을 따라 오른다.
지맥 분기점이다. 좌는 천황지맥, 직진은 성수지맥이다.
오계치, 선각산, 작은덕태산이 보인다.
이 길을 따라가야 성수지맥을 갈 수 있다.
깃대봉 오름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직진해서 올라 좌틀하면 좌측 끝부분이 깃대봉이다.
깃대봉 정상
여기서 선각산 오계치 천상데미 서구이치를 돌아본다.
천상데미 서구이치 팔공산을 돌아본다.
조쪽은 영대산 등 일대인가 보다. 산서방향을 본다.
성수산 올라가는 임도가 뚜렷하다.
중간 소봉을 지난다.
905봉 갈림길이다.
구름재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길은 목재계단으로 위험하지 않게 잘 조성되어 있다.
여기에서 아침을 먹는다.
중간 인증도 하고
성수산 까지 등산로 조성은 아주 우수하다.
성수산을 미리조망해본다.
성벽처럼 생긴 암릉을 지나온다.
상이암 가는 고갯길
성수산 까지 400미터 남았데나....
성수산에 도착했다. 진행방향은 수천리......
성수산 정상표지
도착인증.............
성수산 삼각점
덕태산을 조망해본다.
선각산 오계치등을 본다.
좌로 틀면 헬기장이 있다.
암석군 봉우리
여기서 수천리 가는길로 우측으로 가야한다. 좌로가면 알바?
이런 바위들이 뭉쳐있는 암봉이다.
암봉 위에서 가야할 길들을 조망해본다. 저 멀리 고덕산이 위협한다.
내동산을 조망해본다.
가다가 여기서 좌로 튼다.
여기선 우로 틀라고 한다.
간간이 보이는 봉우리가 어질하다.
여기선 표지를 잘 보고 좌로 내려가야 한다.
암튼 표지기를 잃지 않아야 한다.
중간 삼각점
여기서 표지기를 따라 우틀한다.
여기서 급 좌틀지역이다.
이번 지맥길은 급내림의 연속이다. 게다가 저기 뾰족봉은 겁을 준다.
중간 봉우리를 지난다.
뽀족한 봉에 도착했다.
다시 시작되는 급경사 내림길
그러다가 급 우틀지역
잡목이 어지러운 길을 지나면
중간 벌목 봉에 도착한다. 가야할 길을 조망해보지만...........
간만에 보기어렵다는 마이산을 당겨본다.
여기서도 표지기를 잘 보고 급 좌틀해야 한다.
다시한번 급 좌특을 해야..............
이런 벌목 및 잡목지대를 지나고
이런 수렛길 비슷한 임도도 지나고
다시 한번 만나는 고갯길
간만에 성수산 부터의 지나온 길을 조망해본다.
잡목이 우거진 520봉
삼각점 여기서 우틀
고덕산을 당겨본다.
내동산도 다시한번 조망해보고
520봉에서 우틀하여 가다가 이 표지기를 만나면 좌로 10여미터를 가서 우측을 보면 내림길이 있는데 그 길이 지맥길이다. 표지기에서 직진하면 알바이고,,, 벌목지대 따라 계속 내려가도 알바다.
이쯤에서 우틀해야 한다.
그러다 만나는 완만한 길을 만나 무덤을 보고 가다 우로 오른다.
가다보면 이런 비석을 만나는데
이 병서님의 비석이다.
좋은 길을 따라가는데 꺽인 소나무가 길을 막네........
길이 좌로 휘어지는 여기서 직진하여 봉우리로 오른다.
만나는 마지막 봉우리 석축... 찍고 좌로 내려간다.
내려가다 종점을 조망해본다.
대운치에 도착했는데 우로 내렸다.
진안 임실 경계에 도착했다.
특이한 모양의 삼각점
2등 삼각점이란다. 여태 본 삼각점 중에서 제일 예쁘다.
여기가 전주 관촌가는 오정삼거리이다.
히치를 하여도 차는 세우질 않고...좀전에 관촌서 백운가는 버스는 눈앞에서 놓치고.....
저멀리 진안 성수산을 조망해본다.....신광재 덕태산도 보인다.
좀 있으니 트럭이 세워준다. 백운 농협까지 무사히 도착한다.
삼산옥은 요즘 영업하지 않는단다. 할머니가 몸이 불편하다낟.
엊그제 백운 매사냥 촬영한다고 백운면 일대가 떠들썩 햇단다.
차를 회수하여 집으로 고고~~~~~~~~~~ 날이 좋은데다 기분도 좋지만. 마지막 520봉에서 약 50분 길을 찾지 못해 헤멘것이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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