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못올라간 구황산이 그리워 다시 길을 나선다.
오늘은 고창 3산 구황산 고산 고성산을 지나기로하고 깃재에서 마무리 하기로 했다.(나 혼자 결정 ㅎㅎㅎ)
저번의 날머리다. 잡목과 가시가 극성지다.
날 태워준 아자씨로 조산저수지 문수사 쪽이 고향이란다. 길도 험한데 아침부터 고생했다. 그지만 이곳은 첨이란다.
구황산이 궁금하기만 하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가다보니 도착한 구황산.......
가야 할 고산과 고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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