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벼룻길을 끝내고 다시 출발지로 가야하는데... 돌아갈 방법은 뒤돌아 가는법, 아니면 감동교를 건너 감동재를 지나는 방법이 있다. 고개높이를 모르지만 일단 뒤돌아 가는 것은 싫어 감동교방향으로 간다.
아~~ 고갯길이 그렇게나 높을 줄이야.....
처음 식사하려고 했던 섬바위 식당. 매운탕이 소짜는 없고 대와 중만 있다.
섬바위 식당에서 나와 통큰집에서 백반으로 식사하기로 한다.
낮에 띁은 취나물을 물로 씻어 쌈싸먹자고 한다.
주인네가 된장을 가져다주어 전부 먹었다.
이 산골에서 동태찌게를?
식사를 끝내고.... 간이정자에서 편안하게 쉰다... 좋구나.
저 까치소리에 잠을 깬다.
감동벼룻길 사진은 진안고원길 11-1구간 에 등록했다.
이후 사진은 감동벼룻길 이후 출발점으로 돌아올 때 까지이다.
팬션 참 잘 지어놓았다.
저 교회는 전부 감동받아 나온 신도들이겠지?
넘아가면 무주 부남면인가 보다.
무주로 흘러가는 금강물길이 아름답다.
여기서 고갯길을 보니 아찔하더라....
그래도 힘들게 올라와 고갯마루를 본다.
내려오다 본 용담면사무소 일대
여기서부터는 10구간 누락 이탈부분 보충산행입니다.
교회에서 어떤 여자분이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더라..
이 탐스런 모습을 어찌 ...............
저 집 마당 전부가 잔디로 갈려 있던데...
고원길을 뒤돌아 본다....
여기서 천태산을 가는 등산로인가 보다.
여기 회룡마을에서 잠시 헤메지만 다시 길을 찾아간다.
저 다리를 좌로 건너면 된다.
이리로 올라가야지만 놀라지 마시라. 좌로 돌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서 보는 고원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돌아본 회룡마을 일대
저기 보이는 전봇대에 좌로 표지가 있는데 저번에 깜빡해서 지나쳐버렸다.
근데 이처럼 자재에 가려있어 지나치기 쉽게 되어있던 탓인 듯 하다.
흰색 꽃잔디...
이제 체련공원 끝까지 가기만 하면 된다.
점심식사 후 저 정자밑에서 쉬었다.
끝나고 작은 목욕탕을 이용해본다. 마침 오늘은 남자 이용일이다. 남자는 화요일과 목요일이다.
시설은 아담하게 잘 조성되어 있다. 좀 더워서..............
시원한 물을 먹을 수 있는 정수기와 물컵
다리안마기
목욕탕 내부``` 자동 때밀이기도 있다. 다른사람이 없어 나 혼자 전용으로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