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가 있던 날 우리식구는 군산맛집 기행을 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중동호떡집입니다.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했나봐요.
이 집 호떡 특징은 구워서 만듭니다.
미리 예약전화를 해서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호떡만 보면 좋아하는 분입니다. 여기서 1만원 어치 16개를 샀습니다. 개당 700원 정도 합니다.
여기는 짬봉 5대천황에 나오는 복성루 입니다.
추위에 짬뽕 한그릇 먹자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뎌 우리도 들어왔습니다. 실내와 방에 손님이 가득합니다.
음식 열기로 실내가 뿌였습니다.
드디어 나온 짬뽕 한그릇.... 돼지고기 고명이 얹혀있네요.
우리가 까먹은 해산물 껍질입니다.
국물은 진합니다. 다만 야채가 너무익어 아삭함이 부족하네요.(울 아들 지적)
여기서도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나봐요.
우리가 식사하고 난 뒤에도 저렇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그 주말에는 곡성 석곡에 있는 석곡식당에 가서 석쇠돼지불고기를 맛보고 왔어요.
오는길에는 여름 매운탕으로 유명한 압록 유원지로 돌아왔지요.
대나무의 시원한 아삭거리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처갓집 앞에 돌담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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