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령~추풍령(바람재를 지나며) 4월 12일 요즘 여러가지로 마음이 심란하고 스트레스에 가슴이 답답하다. 화를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는 성격에 산을 다녀와야 몸이 좀 살것같아서 마님께 산행을 양해부탁한다. 마님의 양해덕분에 산행을 이어간다. 지난주에 우두령 삼도봉을 마치고 마님께 양해를 구하고 금요일에 청주에서 직.. 백두대간 201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