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동(천황)지맥

갈치~노적봉(10월26일)

금토끼칼 2013. 11. 6. 23:01

오늘은 갈치에서 출발하여 비홍재를 목표로하고 출발한다. 우선은 노적봉 까지가 목표다.

차를몰고 갈치에 도착하여 남원행복의집 앞에 주차하고 등로를 오른다.

오름길에 표지기를 달고 인증?

 

 

백계남님의 표지를 본다.

 

여기서 직진하지 않고 우틀한다.

 

내림길에 골재 채취장을 본다. 직전은 남원자연휴양림이도만..........

 

에끼재 직전 백계남님의 야유와 조롱섞인 표지기를 본다.

 

에끼재 인가보다.

 

오름길에 우측은 암벽이 아찔하다. 채취가 끝난 채석장이다.

 

오름길에 본 곳 곳이 산을 들어먹고있다.

 

정상 삼각점

 

가야 할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곡절끝에 내려선 호인치

 

개동지맥 표지가 있다.

 

개발이 끝나고 여기는 유기질 비료 공장인듯하다. 우측 끝으로 들어가 정면 마루금으로 치고 오른다.

 

오름길에 잊지말라고 표지기를 달아둔다.

 

저기도 채굴이 한창이다.

 

송전탑을 지난다. 이후 좋은 길이 이어진다.

 

 

분기점에 표지기를 단다. 이곳은 사매면 둘레길에 속하는지 사매산악회 표지기가 길을 안내한다.

 

이곳 길은 잘 닦여있다.

 

나분덜재인듯.... 직진 오름길을 따른다.

 

산초가 익숙해있다.

 

맹감나무도 가을을 맞이하고

 

길이 평탄하고 즐겁기도 하다.

 

여기서 좌틀한다.

 

그러면서 만나는 목책지대

 

팔각정 가는길을 안내한다. 뒷밤재까지 내림길이다.

 

율치란 밤재를 말하리라.

 

삼각점도 확인하고

 

고난의 길은 무엇을 말함인가?

 

교룡산이 뚜렷하다.

 

또다시 사진을 날렸다...............

 

 

전라선 철길넘어 노적봉 가기전 산길을 찾다보니 여기도 땅파먹기가 한참이다.

 

수롯길을 찾아 건넌다.

 

토사채취장은 출입금지란다.

 

화정고개인듯하다.

 

힘든 길을 찾아 계속 잡목을 헤쳐간다.

 

이런 보호천막도 나오고 이길을 따라 간다.

 

745번 지방도 오름길이 없어 좌로 내려간다.

 

대산면 표지에서 우측으로 올라 마루금을 찾아간다.

 

구 전라선 철도길이다. 낭떠러지라고 우측으로 가다가 말벌에게 오른손을 쐰다. 따끔하지만 다행이 장갑을 끼고 있어 침은 금방 빠져버렸다.

 

내려서서 전라선 구철길을 본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다가 잡목을 헤치며 능선을 찾는다.

 

가다가 만나는 고갯길

 

이제부터 길은 좀 보이기 시작한다.

 

이 열매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산새도 먹지 않는 걸 보면 ...........

 

전주 광양간 고속도로 위 인듯

 

임도 내림길에 표지기도 달아두고

 

저 멀리 고속도로가 보인다.

 

힘들게 된비알을 오르다보니 노적봉이 다가온듯 하다.

 

길이 좋아 신났는지 표지기가 너울거린다.

 

드뎌 도착한 노적봉. 오후 2시 45분으로 비홍치까지 가기는 너무늦었다.

 

삼각점도 확인하고

 

풍악산은 1.5시간이면 가겠지만.........

 

남원 시내를 가늠해본다.

 

자체 인증은 해야겠지.

 

 

 

교룡산과 남원시내....... 지나온 토사채취장도 보이고.

 

노적봉은 헬기장으로 조성되어있다.

 

도착하여 풍악산 방향에서 자인한다.

 

노적봉 뒷면

 

여기서 혼불문학관으로 탈출한다.

 

 

수동마을 분기점

 

여기서 혼불임도로 단거리탈출을 시도한다.

 

길은 아주 잘 닦여있다.

 

비알도 제법 있고.

 

노적봉 표지인데 거리가 틀렸는지 산꾼이 지웠다.

 

백계남님 표지

 

이어지는 편안한 임돗길

 

혼불 임도 표지이나 잘못되었는지 누가 뉘어놓았다.

 

이런 시멘트 포장길이다. 다리는 팍팍하지만 나무숲은 멋있다.

 

밤골 주차장이다. 여기서 노적봉 가는길이 두갈래이다.

 

내일 출발할 등로

 

여기는 노봉밤나무체험학습장이란다.

 

조금내려오니 전주광양간 고속도로를 본다. 좌틀........

 

지하통로를 통과................

 

호암사 건축중이다.

 

혼불문학관 전경

 

혼불문학관 전시실

 

이 마을 형세가 천추락만세향이란다.

 

문학관 앞 솟대

 

안내문

 

혼불 주무대 상징인 청호저수지란다.

 

시설 꽤나 요란타

 

문학관 입구 표지석

 

내려오다가 마을주민께 물으니 버스는 저녁 7시쯤에 있단다. 허탈하여 택시를 부를 요량을 하고있는데 정류장에 버스가 출발대기를 하고 있다. 시간은 3시 44분인데 45분 출발버스네....후딱 탑승한다.

 

사매면은 온통 혼불 투성이다.

 

남원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갈치로 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집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