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주 안성면에서 적상면까지 갈 것이다. 거리는 짧을 것이므로 6시 반경 서서히 출발한다.
추측으론 10~12킬로 정도 예상했는데 10킬로미터가 안되는구나.
수요일날 종점까지가 약 20킬로미터가 남는다.
저 효자촌 문을 보면서 간다.
이제부터 출바~~~알~~~
출발부터 장미와 접시꽃이 반긴다.
올라가다보면 이 굴다리를 만난다. 위에 고속도로가 통과한다.
계속 이어지는 길은 이처럼 꽃들이 반겨준다.
오두재 전에 안성면 일대를 본다. 저 멀리 안성CC도 보인다.
이 자작나무는 크기와 멋스러움이 보기 좋다.
그러면서 시멘트 길이 끝나고 흙길을 만난다.
그리고 오두재를 만난다.
이제부터 완만하게 내려가면 된다.
아이고~~ 반가워라... 네가 벌써 피었구나~~~ㅎㅎㅎ
상가저수지 일대를본다.
내려가면서 본 적상산 일대...
아이구 ~~~ 여기서도 나리꽃이 피었구나 ~~~ 좋구나~~~
여기가 임도 통제구역으로 우측으로 틀어간다.
이제부터 이정표를 따라 쭈~~욱 가면 된다.
저기서 우측으로 틀어간다. 그리고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중가마을로 간다.
이건 개복승아 열매
천변에는 이런 꽃 들이 많이 피어있다.
여기서 우로 틀어 간다.
저 멀리 중가마을이 보인다.
여기서도 인삼은 싱싱하게 크고있다.
여기서 잠시 쉬었다간다.
이런 시골에서 교회운영이 쉽지 않을텐데....
저 밤나무에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구나~~~ 가을에 밤을 한참 따게 생겼다.
지루한 길은 계속 이어진다.
이 작약밭이 꽃이 피면 제법 볼만하겠는데!!!!
저 멀리 하가마을이 보인다.
저 마을나무는 한쪽으로 넘어지게 생겼음에도 꿋꿋하다.
그리고 이처럼 아래는 텅 비었구나.....
저기 적상초등학교가 보인다.
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다가 적상면사무소 방향으로 간다.
그리고 이 천변을 따라 쭉 구억교까지 간다.
여기서 걸음을 거두고 트랭글을 마감한다.
면사무소 앞에서 차를 기다리다 마을주민에게 물어보니 파출소 앞이 정류장이린다. 급히 파출소 앞으로 간다. 파출소는 길을 종료한 구억교에서 도로로 나오는 그곳인데....
잠시 기다리는데 직행버스가 온다. 바로 안성까지 온다
차를 회수하여 안성터미널 앞 이리식당에서 순대국밥으로 요기를 한다.
이리란 말을 참 오랬만에 들어본다. 직장 초임지가 이리였다. 벌써 39년 전이구나...
식사를 마치고 전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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