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금남)기맥

금남지맥 군산 월명공원 보충산행

금토끼칼 2012. 12. 10. 08:11

금남지맥은 끝났지만 월명공원 마지막 부분이 야간산행으로 그림이 없어 다시 산행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마나님 모시고 약 2시간에 걸쳐서....

 

 

먼저 유원아파트 등산로 입구입니다.

부곡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좌틀하여 50미터지점에 있습니다.

 

 

이 모든길은 군산 구불길로 통합니다.

 

중간에 있는 산불감시초소입니다.

 

 

나무가 승리의 V를 그리고 있네요.

 

나운동에서 소룡동 넘어가는 동물이동통로입니다.

 

주말이라서 한산하네요.

 

동물이동통로 막다른 곳에 있는 월명공원 안내도입니다.

 

위 안내도 상세입니다.

 

나운 배수지를 지나서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습니다. 저멀리에 "날밤새도 산에가자"님의 리본이 나부끼고 있습니다.

 

포즈도 잡아보고..........

 

체육공원입니다. 기맥길은 아니구요 ...........

 

이 작은 둔덕도 할미봉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원조성에 힘쓴 추모비도 있네요.

 

 

부드러운 숲 산책길이 아름답습니다.

 

 

 

좌측으로 월명저수지가 보입니다........여기서 보이는 맞은편 봉우리가 설림산입니다.

설림산과 점방산 사이에는 저수지물이 흘러갑니다. 그래서 기맥길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모습에 떠나기가 싫습니다.

 

석치산에 가기전 낮은 봉우리에서 .............

 

잠시 여유롭게 따뜻한 보리차 한잔에 마음을 녹여봅니다.

 

 

석치산 갈림길입니다. 바로 아래에 군산상고가 보입니다. 야구선수들이 무척 고생했겠네요.

 

 

석치산 정상 산불감시초소입니다.

 

 

석치산에서 인증해봅니다.

 

 

청소년 수련원에서 점방산, 장계산 입구입니다. 여기서 땅콩 한줌 샀는데 무려 5천원이랍니다.쩌~~억.

 

점방산 오름길중 소룡동방향으로 우회로입니다. 눈이 아주 시원합니다. 일부러 돌아가봅니다. 여긴 기맥길이 아니니까요....

 

점방산에 도착했습니다. 모든게 따사롭고 아름답습니다.

 

 

월명공원 전망대 안내판입니다.

 

 

전망대에 올리 서해바다를 바라봅니다.

 

 

당초는 봉수대였나봅니다.

 

월명공원 포토존입니다. 저수지 모양이 아릅답습니다.

 

점방산 표지팻말입니다.

 

이제 장계산을 향해 가야 합니다.

 

 

가다가 둔덕에서.... 사모님이 힘이 드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금남기맥 마지막 봉우리 장계산에 도착했습니다.

 

어! 이건 갈림길에 있는 3.1운동 기념탑인데요?

 

이런 민가가 가까이에 있습니다.

 

저 멀리 수시탑이 보입니다.

 

수시탑 입구에 있는 이영춘 박사 기념비입니다. 군산개정병원 원장님이시죠......... 

 

해병대 전투 기념탑 안내문입니다. 이리는 지금 익산으로 지명이 바뀌었습니다.

 

 

해병대 기념탑입니다.

 

 

언제다시올지몰라 기념탑앞에서 한장.

 

월명공원 전망대입니다.

 

마지막 종점 전망대입니다. 기맥은 여기 절벽에서 끝나고 우회해야  도선장까지 갑니다. 아쉽지면 여기서 산행을 마감합니다.

 

저 멀리는 장항이 보입니다.

 

도선장 가는 마지막내림길입니다.

산행종료후 신영시장 돼지국밥을 먹으로 갔으나 휴일로 모두 문이 닫혀있어 군산복집에서 복탕 한그릇에 아쉬움을 달랩니다.

참고로 군산 3대 맛집은 복성루 짬뽕, 이성당 팥빵, 중동호떡집 호떡이라는 군요 오랜역사와 전통이 있답니다.

 

 

 

 

여기는 염의서원입니다.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문이 닫혀있어 아쉽게 내부는 보지 못합니다.

 

 

어필각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