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광대봉을 가다

올 봄 내동산을 갔다가 마령에서 본 뽀족한 산봉우리가 궁금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광대봉이란다.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산이라 맘 속에 담아두었다가 오늘 가보고 싶다.

천등산을 갔다가 산행이 너무 일찍 종료되어 남은 시간에 마이산 종주길에 있는 광대봉을 가기로 한다.

지도를 보고 보흥사 주소를 파악해 놓은 터라 네비로 검색하여 즉시 출발한다.

 

보흥사에 도착했다.

 

보흥사 내력

 

보흥사 5층 석탑

 

절 뒤로 돌아가니 등산로 표지가 보인다.

 

시원한 물소리도 들려오고 소나기가 지나간 뒤인지 숲이 촉촉하다.

 

삿갓바위에 도착했다.

 

이런 기도처가 마련되어있다.

 

삿갓바위를 돌아서니 이런 까마득한 절벽이 기다리고 있다. 즉 삿갓을 오르는 것이다.

 

중간에 본 내동산

 

멀리 보이는 광대봉 정상. 한쌍의 남녀가 힘겹게 오르고 있다.

 

남자가 먼저 올라가서 여자를 기다리고 있다.

 

능선에 도착하니 이정표가 보인다. 여기서 500미터 좌틀

 

정상에 있는 안내문. 심신 박약자는 조심하랜다.

 

광대봉 정상 오르다가 중간에 본 마이산

 

저 멀리 보이는 보흥사

 

광대봉 정상에 도착했다.

 

광대봉 삼각점

 

광대봉 정상석 위 방위표

 

정상 인증 셀카

 

광대봉에서 본 내동산과 마령면일대

 

광대봉에서 본 덕태산 성수산

 

광대봉 정상에서 본 마이산

 

광대봉 정상에서 본 마령면과 임실방향

 

내려갈 삿갓바위 철책이 무섭게 보인다.

 

내림길에 뒤돌아본 광대봉

 

삿갓바위 내림 철기둥

 

여기도 있고

 

또 있고

 

더 있고

 

여기까지 있다.

 

내림길 숲은 편안하다.

 

보흥사에 도착했다.

 

보흥사 산신각

 

보흥사 대웅전

 

보흥사 5층석탑 대웅전 광대봉 일람

 

보흥사 고루

 

강정마을에서 보흥사 까지는 이런 산책길이 있다.

 

왕복 1시간 정도 걸렸나보다.